주방의 시작 AM09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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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중앙 7

19나니 떡하게... 합격!

뭐 빼빼로데이가 별건가? 그냥 일상의 소소한 재미라 생각하면되는 거 아니겠나~ 남녀간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날이기도하고. 빼빼로 씹고나니 또 뭐가 있더라고요. 해~애앱격!!!!!! 차승원씨 사진을 걸고 싶었지만 초상권이 워낙 비싸서.ㅎㅎㅎ 홍보용 나온 판넬 뒤판을 재활용해서 걸었답니다. 내가 수능(학력고사) 보던 때가? ㅎㅎㅎ 금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 모두 끋까지 최선 다하고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희망 대학에 떡하니 붙기를 바랍니다. 떡하니! ! !

짧은 수다 2021.11.13

폐기별곡

부푼 꿈으로 출하함에 편의점 메인 매대에 자리하였거늘, 동기생과 나란히앉았으나 끝까지 생존(?)하였거늘, 하루만에 간택 못 받고, 이틀지나, 사흘되고 나흘이되었노라... 오호 통재라~ 출생(유통기한)을 공개하지 말것을 이제와 후회한들 어찌하랴! 내 한 몸 폐기되는 위기에 처했지만 나와같은 또다른 희생을 막고자 글을 남기오니... 하루차이로 시선 피하지 말고 이틀되었다하여 내민 손 빼지 말고 사흘지나도 액체 건강하니 나흘후라도 쭈~욱 들이키소서. ㅠㅜ

짧은 수다 2021.10.31

오리온 고추칩

10월 신제품중에 댕기는 스낵이 있다. 오리온 '고추칩' 하지만 이름이 신선하지 않고 포장이 노말하고 어두워서 그런지 선듯 잡지 않았다. (내가 또 한번 먹어 봐???) 의외로 사람들이 잘 잡지 않았다? 포장지의 색상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은거 같다. 학생들에게는 비싸서? 하지만 가격은 적다하게 1,500원이다. 이름과 포장이 별로라서? 사실 스낵 이름이 고추칩??? 요즘 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거 같다. (오리온에서 이름 그대로 사용하여 맛으로 승부를 걸려고 한 고집스러움이 느껴진다. 그 고집이 스낵의 명가 오리온에 걸 맞게 장인정신으로 꽃을 피울지도...) 이름과 포장재의 그림에서 연상되는 것 만으로 이미 맛을 알아 굳이 먹지 않겠다? 사실 직접 먹어 본 입장에서 본다면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에서 ..

먹거리 수다 2021.10.13

끓여먹는 한강라면~

역시 갓뚜기 오뚜기! 솔직히 나무젓가락만 봐도 오뚜기가 얼마나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왼쪽이 오뚜기 젓가락이고 우측으로 팔동 농삼의 젓가락이다. 젓가락질하는 순간, 다 먹고 젓가락을 분지러 반으로 접는 순간 타사의 젓가락과 차이를 알게돌거다. 그런 오뚜기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끓여 먹는 한강라면! 피시방에서 시작된 끓여 먹는 라면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여전하고 한강까지 접수하더만 편의점에서도 그방식(알루미늄호일과 같은 그릇에 물을 부어 전용 기계로 끓이던...)으로 먹었다는! 이번 오뚜기에서 전용조리기가 아닌 전자렌지로 끓여 먹는 한강라면을 출시한것이다. 가격은 2천5백만원! ㅋㅋㅋ 진라면 봉지라면을 일반 사발면과 같은 방법으로 끓인다고 생각하면된다. 대신 편의점 전자렌지로 3분을 오른쪽..

먹거리 수다 2021.10.07

해밀예당1로 웰시코기(Welsh corgi)

12시를 지나 1시가 다다르는 해밀예당로의 대로. 힙합 노래를 최대한 크게 틀어 놓고 보스 스피커에서 나오는 빵빵함을 가게 문 열고 밖에서 리듬타며 듣고 있었다. 저 멀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무리의 사람과 그의 반려동물들! (오늘도 야심한 시간에 산책을 나오시는궁. 오늘도 박카스를 사겠궁.) "0천0백원입니다. 개들이 박카스를 잘 먹나보네요." "네?" "저번에도 개들하고 산책오셔서 박카스 사셨잖아요~" "하하하~ 박카스는 저희가 마시죠, 개들은 물을 먹어요~" 알고보니 개들 운동시키려고 일부러 야심한 시간에 나온것이었고 박카스는 주인들이 마시고 개들은 물을 주었다고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박카스를 마시는 개들이 있구나 하고 신기해 했었다. ㅋㅋㅋ 물 마시는 웰시들의 허겁지겁한 혀 놀림에 흥..

짧은 수다 2021.10.03

토렌- 타맘 다크초코렛웨이퍼, 타맘 밀크초코렛웨이퍼

오늘 신제품이 입고되었네요. 이런 들을 쓰는 것이 내 블로그의 취지 상 맞지 않을 거 같기는 하지만... 먹거리는 맞잖아! ㅎㅎㅎ 사실 면이나 맥주에 대해서는 일식견(?)이 있지만 웨이퍼라... 하여간에 간간에 ~ 매대의 이름은 토렌웨이퍼초콜릿(다크), 토렌웨이퍼초콜릿(밀크)로 표기되어 있네요. 가격은 900원! 토렌社(터키, https://toren.com.tr)는 초코렛 웨이퍼가 주력인 듯하더군요. 그 중 이미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델리소 웨이퍼는 천하코퍼레이션(http://www.ichunha.co.kr/)을 통하여 백화점과 자사 쇼핑몰등에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GS제트웍스에서는 토렌사의 여러 웨이퍼 중 타맘다크초코렛과 타맘밀크초코렛을 수입해서 유통하는 듯 합니다. 일단 어느..

먹거리 수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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