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시작 AM09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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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수다 40

언론은 책임이 없습니까?

영끌·빚투족 어쩌나.. 가계빚 1천조 시대에 금리상승 '시한폭탄' 2주, 1주 전의 주말 운행이 너무 힘들어서 이번 주는 쉬고 있습니다. 물론 토요일 점심 이후부터 밤 11시까지 뭐 빠지라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러다 또 한 번 창작의 고통을 대장항문학적으로 풀어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ㅎㅎㅎ여러분들은 절대 장시간 앉아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소 1시간에 5분 정도는 의자에서 일어나야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건강히 거시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참, 거시기 얘기하려는 건 아닌데. 아침을 먹고 잠시 폰을 열어 보니 '허니바이브'님이 BTS 뉴스를 전해 주셨더라고요.쩡꾸기 드럼 치는 모습. 귀엽게도 치더만요~ ㅎㅎㅎ그리고 '다음'에서 제목과 같은 연합뉴스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제목에서와 같이 영..

짧은 수다 2021.03.14

K21 장갑차, 레드백(REDBACK)

국뽕은 아니지만 남자라면 자동차, 밀리터리에 관심이 조금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이하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야구쟁이의 수다는 관심이 쫌 많아서. ㅎㅎㅎ 레드백' 이란 이름은 신형 K21 장갑차 호주 수출명입니다. 그러니까 호주에서는 '레드백'으로 명명한 장갑차입니다. 레드백(redback)은 호주에 사는 거미의 이름이랍니다. 구경 한 번 하시죠. tv.kakao.com/v/417388891

짧은 수다 2021.03.14

애드센스 거절되었습니다.♥

오늘 심사 거절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검색 노출 관련하여 이런저런 해프닝(테스트)이 있다 보니 거절된 거 같습니다. 아마도 나와 같은 분이 있을듯? ㅎㅎ 해프닝 덕분에 티스토리를 속성으로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댓가는 애드센스 거절. 그래도~ 첫사랑이 결혼으로 이뤄지기 어렵듯이 오뚝스럽게 한 달 후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해프닝은 해프닝일뿐!!!!!!!!!!!! (나만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ㅋㅋㅋ 많은 구독과 즐팅 부탁드립니다.♥)

짧은 수다 2021.03.10

마포 신민아

마포에 그녀가 있었다. 봄이면 연분홍 꽃잎과 같은 니트로 여름이면 시원한 웃음으로 가을에는 긴 머리 소녀로 겨울은 롱 패딩 침낭 패션으로 그녀는 마포에 있었다. 화려하지 않지만 책상 위 구석구석에 놓인 조망 조망한 소품들은 바람, 은하수 그리고 작은 별빛이 되어 그녀와 함께 있었다. 그러나 2021년 3월 2주가 지나면 손풍기의 바람도 가습기의 은하수도 거울에 비치는 별빛도 그녀와 같이 사라진다. 마포 신민아!마신이제 그녀는 없다. 그리고우리의 시간도 조이슬과 함께 사라 졌다. 푸념:이슬로 밤을 지새우다 아침의 이슬로 사라져도이보다 더 쓰리지 않을 것을...

짧은 수다 2021.03.03

수행 (修行)

오늘도... 계단을 오른다. 지하 깊은 어둠에서 수 없이 많은 계단을 올라 地上 맑은 공기도 사치인 듯 또다시 시작된 하염없는 걸음은 나의 숨을 가쁘게 몰아 높고도 높은 사무실에 나의 의지를 무시하고 육신이란 껍데기를 가둔다. 하루, 그리고 또 하루 수많은 계단을 우리는 힘들게 오릅니다. 어쩌면... 수행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을 내요, 종숙 공주♥ 당신의 엘리베이터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짧은 수다 2021.03.03

방글 미소 v。◕‿◕。v

3월 1일대한의 아픔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며자주독립을 선포한 날이다. 국가공휴일 그리고... 출근 가냘픈 작은 손으로 무얼 쥐고 있었길래손등이 찢어지고, 서글픈 피가 흘러도무얼 놓지 않은 것일까?웃어도 아픔이 가시지 아니하거늘넌방글한 미소를 동양에 전한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하지 마라." 비록 이서진에게 간병을 청하지 못하지만이서진의 마음을 전해 준다. "서현아~ 반드시.. 반드시 나아서 돌아오거라."

짧은 수다 2021.03.03

2월의 소녀에게

2021년도 2월을 소녀와 함께 시작했다. 분명 소년은 아니다. "축구하지?" "어떻게 아셨어요?" 당차고 쾌활하고 소신 있어 보이는 소년 아닌 소녀. 어쩜 소년이고 싶은 소녀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차게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 같다. 나도 저 때 그랬을까? 소녀는 턱걸이 출근하며 인사하는 날 항상 반긴다. 커 다란 귀를 가진 소녀. 점심시간이면 모두가 저마다의 포만감을 느끼고자 자리를 비우고 일어나지만 소녀는 이쁘장한 곰 한 마리로 빙의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귀여운 곰 한 마리. 모두가 퇴근하였지만 소녀는 자리에 남아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도대체 넌 언제 쉬는 거니?" @__@~~ 단단하게 속을 보이지 않는 소녀 그저 쾌활하고 까랑까랑한 웃음으로 말하고 있을 뿐. 하지만 2월이 지나면 이젠....

짧은 수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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