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하노이 일산가좌점

제가 맛집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 감안하여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야구시합 끝나고 해가 저물 때 쯤, 혼자 가다 배고픔에 들렀단 스몰하노이 일산가좌점.
나중에 주소늘 보니까 일산서구 가좌동이더군요.

주차장이 꽉차서 가게 끼고 위로 올라가는 도로변에 세웠답니다. 간판 왼쪽 끝 형광등이 살짝 미약한 것을 보니 최근 문을 연 음식점은 아니고 몇 년은 된거 같다는? ㅎㅎㅎ 제가 쫌 예리합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손님이 몇 분 계셨고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가져가시는 손님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여기요, 배민 주문인가요?"
물으니 배달은 안하고 주변 손님들이 직접 전회 주문해서 가져 가신다고 하네요. 배달음식이 생각보다 많이 안남는지는 저도 모르지만 의외로 배달음식 안하는 음식점이 많더라구요.
하여간 저녁 식사 때가 되어 음식 찾으러 오시는 분이 많았답니다. 기다리다 제 것이 나왔네요.

매운양지차돌쌀국수♥

제가 겁나 매운거는 못 먹습니다만
잘 들어 갔던 것으로 볼 때 적당히 매웠던 거 같습니다.
땀뻘뻘 그정도는 아닙니다.ㅎㅎㅎ
세월 삼키듯 천천히 먹고 쥔장님에게 사진 허락 받고
메뉴판 공개합니다~
(사실 혼자 가서 다른 메뉴의 음식은 먹을 수가 없어 알려드리지 못 해 쏘리쏘리 햅니다. 메뉴판으로 대신하옵니다요~^^♥)

또 하나! 생맥, 병맥도 있는거 보니 어여 코로나가 물러났으면 합니다. 안주 메뉴도 있고하니!

일단 저는 어는 음식점이든 제일 중시하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맛은 당연한 것이고~

바로 화장실~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이싷느냐는 것이지요.
사실 애인이나 가족과 함께 가는 음식점이나 까페가 남녀 구분없이 1개의 화장실이면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남자입장에서도 그리 편치는 않더라구요.
다행히 여긴 냄녀 구분된 화장실.

그리고 주방과 홀도 쥔장님 허락 받고 찰칵해봅니다.

나올때쯤되니 저녁 시간이 지났어도 남남 한팀이 들어 오시더라고요. 코로나19 때문에 11시까지 영업하는지를 문의치 못했네요. 이점도 양해바랍니다. 아! 전화번호!

나오면서 이쁘게 한 컷 해서 올립니다.

아! 지도! ㅎㅎㅎ

이상 스몰하노이 일산가좌점 포스팅을 마치겄습니다!